신성솔라에너지, 김호식 부사장 신임 사장으로 승진
2012-06-19 14:30:17 2012-06-19 14:31:0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김호식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호식 사장(사진)은 국내 반도체 분야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0월에 신성솔라에너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기존 생산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생산라인의 안정화를 이뤄 국내 최초 단결성 태양전지 효율 18%와 19% 양산에 성공해 매년 효율을 1% 높이는 세계적인 생산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7년간 반도체 장비기업 경험을 토대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생산라인의 장비국산화를 실현해 국내 장비기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김호식 사장은 단국대 전기공학을 졸업하고, 삼성전자반도체 Thin Film 그룹장, 반도체 장비기업 아이피에스 전무를 역임하고 2008년 신성솔라에너지에 입사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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