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 최다 메달 수상
2012-06-21 09:51:30 2012-06-21 09:52:0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2012 스카치 위스키 마스터즈' 품평회에서 총 10개의 메달을 받아 최다 수상 브랜드 기록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총 150개의 위스키가 출품돼 경쟁을 펼친 결과 '글렌피딕 15년 Distillery Edition' 제품이 최고상인 마스터 상을 받았고 글렌피딕 15년, 21년, 30년, 40년은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박준호 글렌피딕 한국법인 대표는 "지난해 '2011 국제 주류품평회(IWSC)'에서도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 21년, 30년, 40년 등 정규연산 전 제품이 골드 메달을 받으며 싱글몰트 최다 수상 브랜드로 기록됐다"며 "싱글몰트 위스키 카테고리를 처음으로 만든 브랜드로서 자긍심을 가진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싱글몰트란 보리 100%를 원료로 단일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 원액만을 담은 것으로 여러 곡물을 섞어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와 차별화 된다.
 
지난 1963년 글렌피딕이 세계 처음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카테고리를 만들며 출시됐고, 현재는 발베니 등을 비롯해 수백 종의 브랜드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