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22일(현지시간) 은행주의 신용등급 강등 폭이 예상보다 적어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52%,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45%, 0.35% 상승하고 있다.
무디스는 21일 모간스탠리의 신용등급을 ‘A2’에서 ‘Baa1’로 2단계 강등했다. 하지만 시장에서 예상됐던 3단계보다는 완화된 수치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Baa1’에서 ‘Baa2’로 1단계 하향조정했으며 JP모간체이스의 신용등급은 ‘Aa3’에서 A2’로 2단계 강등했지만 모두 강등 폭이 적었다.
또한 부진이 우려됐던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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