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폴리실리콘 수익성 회복 어렵다-대우證
2012-06-27 08:44:11 2012-06-27 08:45:0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27일 OCI(010060)가 과거 영광을 재현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투자의견 ‘단기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수요 개선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으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은 30달러 이상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며 “폴리실리콘 가격이 30달러로 가정했을 때 내년 OCI의 순이익은 5000억원 수준으로 지금 주가에서 주가수익률(PER)은 10배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PER 10배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아 추세 상승은 어렵다”며 “중자기적 관점에서도 폴리실리콘 사업 수익성이 과거와 같은 40~50%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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