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농심(004370)과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은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를 통해 라면 4000개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농심은 지난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입장객들로부터 받은 라면 2000개와 농심에서 제공한 2000개를 모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는 농심과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이 함께 기획한 사랑나눔 이벤트로 입장객들이 농심 신제품 '진짜진짜' 또는 '블랙신컵' 2개를 가져와 입장권으로 바꿔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지난 6월21일부터 7월1일까지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아 목동야구장 3루쪽에 '사랑나눔베이스볼 지정좌석' 1000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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