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유로존의 서비스·제조업 경기가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지난달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기 4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전망한 46.8을 상회한 수치며, 경기 위축 상태를 의미하는 50미만을 5개월 연속 유치한 것이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성장, 이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세부항목 중 종합PMI 고용지수는 민간 기업들이 6개월 연속 일자리를 감축하는 등 고용시장 개선 여지가 둔해 48.3으로 전달 48.5보다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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