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저축은행 첫 연계신용서비스 '대신 스탁론' 선보여
2012-07-05 10:00:56 2012-07-05 10:01:4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5일 대신저축은행 출범이후 처음으로 공동 신용상품 '대신 스탁론'을 내놓고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 마련에 나섰다.
 
대신 스탁론은 대신증권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 보유주식을 담보로 대신저축은행을 통해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까지 주식매입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최고 대출규모는 3억원이다.
 
기간은 6개월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7.5%이며 연장수수료는 0.5%다.
 
대신증권 계좌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홈페이지(www.daishin.com)를 통해 서비스 이용약관을 확인한 후, 대신저축은행 스탁론 전용사이트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www.daishin.com), 대신 스탁론 전용사이트(http://stock.daishinsbank.com/dss/)를 참고하거나 고객감동센터(1588-4488), 대신 스탁론 전용콜센터(1644-6644)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윤 대신증권 금융서비스개발부장은 "이번 서비스는 대신금융그룹이 저축은행을 인수한 수 처음으로 시행하는 연계서비스"라며 "고객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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