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위메이드, 7거래일만에 '반등'
2012-07-05 09:15:11 2012-07-05 09:15:57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위메이드(112040)가 7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분기 실적 악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하반기는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400원(0.78%) 오른 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강록희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0.4% 감소한 276억원,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58.2% 감소한 29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을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적악화에 따라 연간 예상 실적으로 하향조정했음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2분기 실적악화가 모바일게임 론칭 지연과 '미르의 전설2' 매출 감소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런칭이 지연되었던 모바일게임 10개 정도가 카카오톡 게임센터를 통해 출시될 것"이고 "미르의전설3 매출이 아이템 유료화 확대에 따라 상반기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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