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 요금 할인 카드 나왔다
신한카드, 골프존-신한 GS칼텍스 SHINE카드 출시
2012-07-06 16:15:02 2012-07-06 16:15:41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골프 애호가를 위한 맞춤 카드가 출시됐다.
 
신한카드는 토탈골프문화기업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스크린골프 요금 할인 및 골프존 멤버십 기능을 탑재한 '골프존-신한GS칼텍스SHINE카드(이하 골프존카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골프존카드의 대표 서비스는 골프존 스크린골프 요금 할인이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이용요금의 20%를 청구 시 할인해 준다. 연간으로는 최대 48회에 2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사용 등록한 달부터 다음달 말일까지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골프존 결제금액도 전월 실적에 포함된다.
 
골프존 멤버십기능도 탑재돼 있다. 스크린골프 라운딩 시, 시뮬레이터에 간편하게 터치만 함으로써 로그인이 가능하고 골프존 G포인트 적립, 각종 대회 및 이벤트 참여, 자신만의 기록실 생성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7% 할인은 물론 테마파크 할인, 영화예매 할인, 헤어·스튜디오 할인 등 생활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스크린골프도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골프는 물론 생활서비스 혜택도 제공해 스크린골프 애호가들의 원카드(One Card)로서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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