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서울시는 '2012 서울특별시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사업'을 실시하고, 6차 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3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미취업자로 만18세~만35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 구직등록을 하면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인턴기간은 총 6개월이며, 서울시가 인턴기간동안 기업이 인턴에게 지급하는 약정임금(월 140만원 이상)의 60%,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엔 4개월간 추가로 약정임금의 50%를 기업에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최장 10개월이며, 월단위로 지급하는 지원금의 최대한도는 100만원이다.
인턴채용 기업은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서울시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20% 이내, 최대 5명까지 채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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