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는 오는 16일, 17일 이틀 동안 서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일반 한국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어 강좌는 오는 9월3일부터 11월30일까지 일주일에 두 번 90분 동안 진행되며, 오전반·점심반·저녁반으로 나눠져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수업료는 무료고, 교재는 수강생이 직접 구입하면 된다.
한국어 강좌는 3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출신국의 수강생에게는 이번 강좌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뿐 아니라 출신국들의 다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경제진흥실 외국인생활지원과(2075-4114)또는 서울글로벌센터(2075-41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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