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의 11번째 하늘, 마카오 첫 취항
기존 부산~홍콩 노선 연계한 부산~마카오~홍콩~부산 상품 선봬
2012-07-19 13:49:22 2012-07-19 13:50:08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부산은 19일 부산 발 마카오행(BX381) 첫편을 시작으로 부산~마카오 노선 운항에 본격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주 2회(목요일, 일요일)운항한다. 오후 10시 부산에서 각각 출발하며, 마케오에서는 월요일과 금요일 각각 오전 1시50분(현지시간)에 출발하는 여정이다.
 
기존 부산~홍콩 노선에서 주 3회 운항 중인 에어부산은 이번 마카오 취항으로 '부산~마카오~홍콩~부산' 등 새로운 형태 노선 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마카오는 중국 광동성과도 인접해 있어 이 지역 중국인들이 에어부산의 마카오~부산 노선으로 부산을 찾을 수 있게 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마카오 취항으로 국내 3개, 국제 8개 등 총 11개 노선을 보유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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