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최근 LTE 스마트폰 400만대 판매를 넘어선
LG전자(066570)가 옵티머스뷰2 출시를 계기로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19일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옵티머스뷰2(LG-F200L)는 전작 옵티머스뷰(LG-F100L)의 후속작으로 다음달 31일부터 9월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2'에서 공개된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XGA 1024x768로 화면비율은 전작과 같은 4:3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게 된다.
OS 버전은 현 단계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가 탑재될 예정이다.
CPU의 동작 주파수는 1512MHz, AP와 베이스밴드칩(통신칩) 2개 칩셋을 1개로 만든 퀄컴 스냅드래곤 S4 MSM8960을 채용했다.
램(RAM)은 1280MB로 알려졌다.
옵티머스뷰는 펜 없이 손가락으로 화면에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5인치 스마트폰이다.
특히 IFA 2012에서 삼성 갤럭시노트2와 정면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휴대폰 시장에서 갤럭시S3와 베가S5 등 5인치 폰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옵티머스뷰2에는 인터넷전화(VoLTE)도 내장될 예정이다.
LG전자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일체형 배터리 스마트폰이며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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