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상승출발..실적 따라 희비교차
2012-07-19 17:10:59 2012-07-19 17:11:44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9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1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9.09포인트(0.16%) 오른 5694.86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24.45포인트(0.37%) 뛴 6708.87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1.50포인트(0.36%) 상승한 3246.90을 기록중이다.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네덜란드 화학회사인 아크조노벨과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는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각각 0.3%와 0.7% 오르고 있다.
 
스웨덴 최대의 건설업체중 하나인 스칸스카는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4% 급락하고 있고, 영국 소매업체 킹피셔도 판매량이 줄었다는 소식에 2.35% 떨어지고 있다.
 
영국증시에서 금융주들의 흐름은 양호하다. 바클레이즈가 0.84% 오르고 있고,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가 강보합이다.
 
독일증시에서는 자동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포르쉐가 3%대 급등하고 있고, BMW와 폭스바겐이 1% 내외의 강세다.
 
프랑스증시에서도 푸조가 3.93%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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