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오전 달러 매수 주문이 나오면서 환율이 다시 올랐다.
4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1265원에 거래가 시작된 후 10시10분 현재 1270원대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환율은 잠시 1283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환 거래가 적을 때 달러를 사려는 주문이 나왔기 때문이다.
외환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주식을 팔고 있고, 환율 상승을 기대하고 역외에서 달러를 사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 올랐다고 진단했다.
다만 외환시장이 많이 안정됐기 때문에 수출 업체들이 달러를 팔면서 상승이 막혔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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