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은 2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와 함께 주관하는 '제2회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약 4개월 간에 걸쳐 이뤄지며, ▲스마트교육 앱 아이디어 ▲스마트교육 앱 개발 ▲스마트교육 앱 활용사례 등 세가지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전 입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되며, 우수 수상작에 대해서는 앱으로 개발해 SK텔레콤의 '스마트러닝' 서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교과부장관상이 수여되는 각 분야별 최우수작(금상) 1편을 비롯해 은상 2편, 동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33편을 시상한다.
공모 대상은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종사자로 개인 또는 팀별(3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다.
연수 및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총(www.kft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02-570-5573~5) 및 이메일(smart@kfta.or.kr) 문의도 가능하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 본부장은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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