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24일(현지시간) 무디스는 EFSF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EFSF가 유지하고 있는 최고등급(Aaa)이 조만간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무디스의 결정은 전일 독일·네덜란드·룩셈부르크의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데에 뒤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