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시정보통신, 티맥스소프트와 지역 총괄판매 계약 체결
2012-07-25 09:32:17 2012-07-25 09:33:1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은 지난 17일 티맥스소프트와 지역총괄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3년말까지로, 연간 예상 매출액은 45억원 규모다.
 
계약에 따라 비티시정보통신은 티맥스소프트의 지방 사업지역인 대전·충청, 광주·전라, 제주,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강원지역의 기존 지역 총판사를 총괄해 티맥스소프트 전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지역총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아이티센시스템즈와 지역총괄총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아이티센시스템즈가 비티씨정보통신을 인수함에 따라, 지역총괄총판을 변경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강진모 비티씨정보통신 대표는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정부통합센터 사업과 중앙부처사업 중 조달청 등을 통한 일괄 발주 사업 등은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므로, 정부 관련 사업에 대한 계약이 있을 경우 추가 매출이 이루어져 실제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티씨정보통신의 IT솔루션사업기반 확대와 개척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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