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삼성카드는 SK에너지와 제휴를 맺고 SK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100원 할인, 전 가맹점 기본 0.7%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SK에너지 삼성카드4'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국 SK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이용금액 회당 10만원, 월 4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주유할인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시(SK주유소 이용금액 제외)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월 사용금액이 부족하거나 할인한도 이상 주유시에도 삼성카드 4의 핵심서비스인 0.7%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유할인 외에도 삼성카드의 4의 서비스인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 할인한도에 관계없이 기본 0.7% 할인 ▲모든 영화관 2500원 할인혜택(1만원 이상 결제시)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휴일교통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휴일 교통상해보험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용 1만 2000원, 해외겸용 1만7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며 "이번 카드를 통해 주유 할인을 포함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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