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중국 다롄ㆍ톈진에 파리바게뜨 오픈
"8월말 중국 100호 돌파 예상"
2012-07-29 14:19:50 2012-07-29 14:20:28
◇파리바게뜨 다롄 칭윈지에점 모습.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26일 파리바게뜨 중국 다롄(大連)에 칭윈지에점, 28일 톈진(天津)에 메이장점(梅江店)을 열었다고 밝혔다.
 
칭윈지에점은 207㎡(63평, 2층) 규모의 단독 건물에 들어선 카페형 베이커리로 반경 2km 이내에 90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가에 있다.
 
톈진메이장점(天津梅江店)은 114㎡(35평) 규모의 베이커리로 톈진의 신흥 주거지역인 메이장(梅江)에 있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중국 내 파리바게뜨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입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8월말에 중국 100호점을 돌파하면 현지 출점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94개, 미국 21개, 베트남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말에는 싱가포르에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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