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보호예수 해제물량 1억1300만주
화진, 총 발행주식수의 70%이상 물량해제
2012-07-31 11:56:35 2012-07-31 11:57:43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매각이 제한됐던 주식 1억1300만주가 내달 일제히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 5개 상장사 3800만주, 코스닥시장 18개 상장사 7500만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억1200만주에 비해 0.8% 증가한 물량이며, 지난해 8월 1억3400만주에 비해선 15.3% 감소한 물량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2일 한국ANKOR유전(152550)(2만주·총 발행주식수의 0.03%)를 시작으로 10일 서울저축은행(016560)(1200만주·15.68%) 11일 인큐브테크(020120)(148만2570주·17.10%) 18일 남선알미늄(008350)(731만8637주·6.64%) 23일 휴비스(079980)(345만주·51.00%) 등의 묶였던 주식이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선 3일 중앙오션(054180)(340만6480주·15.58%)과 제닉(123330)(95만2198주·19.17%)을 시작으로 5일 아이씨디(040910)(1880만660주·12.13%) 엑큐리스(048460)(400만주·9.18%) 6일 우원개발(046940)(372만720주·25.40%) 피엔티(137400)(5만주·1.43%) 8일 제이씨케미칼(137950)(837만주·62.74%) 9일 잘만테크(090120)(714만2857주·31.16%) 10일 화진(134780)(850만3277주·70.27%) 12일 KJ프리텍(083470)(200만주·14.68%) 15일 코리아에프티(123410)(53만4000주·2.04%) 17일 화신정공(126640)(1375만3586주·38.50%) 18일 헤스본(054300)(85만8650주·14.20%) 20일 하림홀딩스(024660)(543만9456주·13.37%) 하림(136480)(610만4445주·11.32%) 22일 삼화네트웍스(046390)(137만5897주·3.66%) 26일 알톤스포츠(123750)(463만1640주·57.54%) 29일 금성테크(058370)(157만6048주·7.51%) 30일 헤스본(054300)(100만주·16.54%) 등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된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의 휴비스(51.00%)와 코스닥시장의 제이씨케미칼(62.74%), 화진(70.27%), 알톤스포츠(57.54%) 등은 총 발행주식수의 절반 이상의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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