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도요타가 8월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도요타자동차의 ‘2012년 상반기 전세계 판매 1위 탈환’을 기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E 기준)의 경우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가격의 30%를 선납하고, 3년간 각각 월 19만9000원과 14만5000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뉴 캠리 고객에게는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36개월 2.9%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또 뉴 캠리(하이브리드 포함), 프리우스의 경우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E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와 같은 소모성 부품의 무상 점검 기간을 기존보다 2배로 늘려주는 더블쿠폰도 제공한다.
이외에 도요타 브랜드 전차종에 걸쳐 재구매(토요타, 렉서스오너 포함)시에는 주유권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친환경과 고유가 상황에서의 경제운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7월 내부 잠정 집계결과 뉴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가 각각 145대와 240대 판매를 기록,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주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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