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EBS는 어린이 환우와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어린이 천여명을 초청해 가족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 공연기부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번개맨의 비밀'은 EBS가 직접 제작한 첫 번째 작품이다.
지난 4일 첫 번째로 초청된 백혈병재단 어린이 환후 가족들은 공연 관람 후 번개맨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공연 끝 무렵 번개체조 떄는 모두 힘차게 따라하며 아픈 기색 없이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은 오는 26일까지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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