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고정식 광물자원공사 신임사장 취임
2012-08-07 11:21:01 2012-08-07 11:22:1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고정식 전 특허청장이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임 사장으로 8일 취임한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오는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정식 제16대 사장의 취임식을 가진다고 7일 밝혔다.
 
고정식 사장은 서울 중앙고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화학공학(박사)·응용경제학(석사)를 전공했다. 
 
1979년 청와대 중화학공업기획단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한 후 지식경제부 자원정책과장, 에너지자원정책 본부장, 특허청장 등을 지냈다.
 
고 사장은 취임에 앞서 "에너지 자원 정책을 담당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광물자원공사를 세계적인 글로벌 광업 메이저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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