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10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양미래대학교와 G-valley산업협회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가산 디지털 컨퍼런스·기업하기 좋은나라 운동본부가 통합해 출범한 'G-valley 산업협회'와 '동양미래대학교'가 산·학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수 청년인력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진공은 동양미래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관할 지역 내 으뜸기업의 구인 정보 ▲청년창업관련 정보 ▲협약기관 추천기업 대상의 컨설팅 등 종합연계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G-valley산업협회는 우수 회원사의 구인 정보와 창업성공기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3개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취업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인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미래인 청년 인재를 적재적소에 매칭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우수 청년인력의 구직난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산·학·공공기관 간 협력으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을 성공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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