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씨티은행은 9일 한국해비타트에 3억4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강원도 춘천시의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100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2채의 집을 짓는 활동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14년간 총 900여명의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등지에 총 23세대의 ‘희망의 집’을 짓고, 씨티재단으로부터 지원된 총 14억9000만원의 기금을 후원해왔다.
◇춘천시 '희망의 집짓기' 공사현장에서 하영구 은행장(왼쪽에서 2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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