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
대학생·대학원생 100명 선발·진행..취업기회 제공
2012-08-16 16:10:38 2012-08-16 16:11:39
해외건설협회가 진행하는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 수업 모습.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7일 국토해양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 하에 8주간 실시한 '제9기 대학생 해외건설·플랜트 인력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의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과정은 건설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지원자 중 100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해외건설 업계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해외건설·플랜트 관련 수주, 계약, 금융조달 및 공정관리 등의 해외건설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해외건설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건설업계는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을 통해 교육생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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