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삼성전자와
LG전자(066570) 등에 연성회로기판(FPCB)을 납품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갤럭시S’시리즈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인기를 얻으면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며 “이런 실적 증가세는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우증권은 중국 공장 활용과 생산 라인 개선 등 효율화로 내년에도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30억원, 190억원인데 내년에는 2450억원, 230억원의 실적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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