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삼천리(004690)가 발전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성장 동력을 갖출 것이란 분석에 상승했다.
1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천리는 전날대비 800원(0.88%) 오른 9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천리의 발전사업 확대가 이익 성장 동력으로 연결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천리가 현재 추진 중인 6개 발전사업의 2020년 예상 영업이익 합계는 840억원, 예상 순이익은 3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한국 발전용량 부족으로 독립 발전사들의 영업이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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