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95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41포인트(0.48%) 오른 1955.6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78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9억원, 5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1거래일째, 기관은 사흘째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 603억원, 비차익거래 637억원 등 총 1241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많다. 전기·전자(0.79%), 통신(0.53%), 섬유·의복(0.46%)이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0.95%), 종이·목재(-0.39%), 화학(-0.18%)이 밀리고 있다.
LG상사(001120)는 2분기 일회성 손실 반영으로 3분기 자원개발부문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3.29%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가 실적 우려에도 현재 가격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2.66%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6포인트(0.36%) 오른 491.89를 기록 중이다.
정치 테마주가 엇갈린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0원 내린 11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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