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하반기 조선, 철강, 석유화학업체들의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련 업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전경련은 하반기 조선업 수출이 지난해보다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수주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날 유럽 증시 상승 호재도 조선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경련은 철강과 석유화학의 하반기 수출도 지난해보다 13.9%, 5.9% 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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