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전
매일유업(005990) 제로투세븐과 스토케 공식 수입사인 파파앤코 부스에서 '모바일 스마트샵'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스마트샵은 QR(Quick Response)코드와 근거리무선통신기술(Near Field Communications)을 결한한 서비스다.
베이비페어에서 대기시간 없이 스마트폰으로 제품 홍보 브로슈어의 QR코드를 입력하면 제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11번가는 스마트샵 오픈을 기념해 프리미엄 유모차 스토케 한정판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208만원 상당의 '드레곤 스페셜'은 139만원이다. 유모차, 기저귀가방, 썬바이저, 파라솔이 4종이 한 세트로 1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핑크 에디션' 3종세트도 139만원에 220대 한정 수량 내놓았다.
베이비뵨, 콩코드, 싸이벡스 등 해외 유아동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과 제휴를 맺고 앱솔루트, 궁중비책, 토미티피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45% 할인해준다.
베이비페어 전용 특별 구성으로 분유, 기저귀, 스킨케어 제품을 11번가 단독 할인가로 선보인다.
6만원 상당의 궁중비책 프리미엄 물티슈 리필형 12팩은 2만6800원이다. 프리미엄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의 신생아 수유기획세트는 4만5000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모바일쇼핑이 서툰 고객을 위해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로투세븐과 파파앤코 브로슈어의 상품코드를 11번가 사이트 검색창에 입력하면 행사장과 동일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모바일 스마트샵, QR코드 브로슈어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쇼핑을 경험하게끔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11번가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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