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렉서스 'New Generation ES Showcase' 모습.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New Generation ES’의 사전계약을 실시하면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축을 벌이고 있는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것은 물론 선두 탈환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다.
렉서스는 다음달까지 ‘New Generation ES’를 등록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과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는 기존 고객이 New Generation ES를 재구매할 경우, 2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8일까지 기존 ES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 서비스인 ‘ES Home-Coming Service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존 고객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적극적인 신제품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렉서스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과 파워트레인의 경우 기존 4년 10만Km의 보증수리에 추가로 2년 2만km을 더해 총 6년 12만km를 보장키로 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관련 부품의 보증수리 기간을 10년 20만Km로 대폭 연장했다.
일반 소모성 부품을 대상으로 한 무상쿠폰도 기존 2년 4만km에서 4년 8만km로 연장해 제공한다.
이외에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1회차 리스료를 면제하며 현금 구매시는 50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특히 기간 중 ES라인업 최초로 도입되는 New Generation ES 300h 구매고객께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리터당 2000원을 상회하는 고유가 환경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성능과 더불어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주유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렉서스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청담동에 특별 쇼케이스 장소를 마련,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색적인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New Generation ES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고객 런칭 행사와 다양한 ES 스토리텔링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다시 한번 ‘렉서스 ES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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