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ES를 다음달 13일에 출시하기로 확정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첫 출시된 렉서스 ES 시리즈는 이번 뉴 제너레이션 ES를 통해 6세대의 변신을 맞이했다. 국내에는 뉴 제너레이션 ES 350와 하이브리드 모델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이 출시된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3월 뉴 제너레이션 GS 출시로 차세대 렉서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이미 확인했다”며 “주력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ES 출시를 통해 국내 고객께 감성적인 주행성능과 렉서스만의 편안함을 동시에 잡은 차세대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의 경우, 7월말까지 누적 673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판매량 51대 대비 13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이전 모델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과 하이브리드 ES 300h의 라인업 추가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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