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24일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비수기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김동건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실질적으로는 직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다만 필름부문의 경우 전방산업 부진이 지속되며 영업이익 개선폭이 예상보다 미진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산자, 화학, 필름 등 주력사업의 외형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패션부문의 경우 비수기 감익이 예상된다"며 "3분기 예상되는 소송 비용은 200억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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