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문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주제로 협력사의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만 명을 초청해 전국 7개 지역에서 14회에 걸쳐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협력사 H-Festival’을 개최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는 24일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만명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협력사 H-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H-Festival’은 현대차그룹이 주관해 경기, 인천·안산, 중부, 대구·경북, 부산·경남, 전주·호남, 울산·경주 등 전국 7개 권역별 공연장에서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협력사 H-Festival’을 통해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2만명의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현대차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 주민들도 공연에 함께 초청해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 H-Festival은 협력사 가족들과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평소 관람하기 어려운 공연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며 “협력사와의 경제적 협력은 물론, 문화적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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