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삼성물산(000830)에 대해
삼성전자(005930) 미국 소송 패소로 단기 주가 충격이 예상되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100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의 주가 연동은 지난 2007년 0.53이었다가 2008년 이후 0.45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며 "다만 삼성전자의 부정적 이슈에 반응도가 컸던 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충격으로 삼성물산 주가가 조정될 경우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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