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이근철 회장 사내이사 선임
2012-08-27 18:17:22 2012-08-27 18:18:4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위지트(036090)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권 안정을 위해 이근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안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식 선임은 오는 10월경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위지트 관계자는 "임시주총을 통해 이근철 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이 되면 대주주인 제이더블유인베스트먼트의 경영 참여 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해 확고한 경영권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위지트는 제이버블유인베스트먼트가 발행주식의 38.6%(1500만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이 회장은 제이더블유인베스트먼트가 제공한 1000만주를 담보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위지트는 이번 주총에서 7명의 사내이사중 5명을 이 회장이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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