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이공계 과대표 초청 행사' 열어
2012-08-31 13:52:55 2012-08-31 13:53:56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전국 30여개 대학 이공계 과대표들을 초청해 ‘2012공대생이여 현장의 숨결을 느껴라’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30여개 대학 이공계 과대표 13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련 있는 터빈·원자력 공장 등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두산중공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전국 30개 대학 이공계 과대표가 경남 창원 소재 두산중공업 공장을 방문해 현장 플랜트를 둘러보고 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회사의 예비 신입사원이자 고객인 이공계 대학생들이 현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두산중공업이 연중 진행하는 다양한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청년 에너지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두산 베어스와 함께 하는 대학 동아리 야구대회’, '기타리스트 이병우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