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반등하며 1910선 회복 시도(14:19)
2012-08-31 14:24:13 2012-08-31 14:25:14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31일 오후 2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0포인트(0.10%) 오른 1908.3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05억원, 46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859억원 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515억원, 비차익 207억원 등 총 724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섬유·의복(2.22%), 의료정밀(1.69%), 종이·목재(0.80%)이 강세고 반면, 전기가스(-1.12%), 은행(-0.67%), 증권(-0.71%)이 밀리고 있다.
 
전차군단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모비스(012330)가 각각 0.74%, 1.79%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는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1포인트(%) 오른 508.72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 오른 11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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