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9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4포인트(0.11%) 내린 1904.2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29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3억원, 46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85억원 매수, 비차익 193억원 매도 등 총 10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4.07%), 섬유·의복(1.88%), 통신(1.13%)이 강세고 반면, 전기가스(-1.06%), 증권(-0.73%), 기계(-0.54%)가 밀리고 있다.
외국인이 428억원 팔아치우고, 기관이 172억원 사들이고 있는 운송장비도 시선을 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1포인트(0.69%) 오른 509.15를 기록 중이다.
정치 테마주가 엇갈린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5원 내린 113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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