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현대證, '글로벌 채권(브라질)' 판매
이자소득 및 환차익 전액 비과세 혜택과 높은 금리수준 유지
2012-09-03 10:31:04 2012-09-03 10:32:31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현대증권(003450)은 3일 '글로벌채권(브라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을 인하하고 절세상품을 대폭 축소한다는 2013년도 세제개편안이 발표됨에 따라 브라질국채의 절세 효과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조세협약 및 브라질 조세법안에 따라 브라질국채에 투자할 경우 이자소득과 환차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채권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고금리-절세'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브라질국채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하향조정 예고 등으로 세금부담이 점차 커져가는 현 상황에 적합한 절세상품이라 할 수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저성장, 저금리 시장상황 속에서 절세 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저금리시대에 적합한 브라질국채의 고금리, 비과세혜택 등의 투자매력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투자자들이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매월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월지급식 과 연 2회 반기단위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형태로 채권을 판매한다.
 
더불어 5000만원이상 가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2013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 입장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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