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제조업지수 발표 앞두고 하락세
2012-09-04 23:24:45 2012-09-04 23:26:03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뉴욕증시가 제조업 지수 등 주요 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4일(현지시간) 노동절로 휴장했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0.15%(20.25포인트) 떨어진 1만3070.59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P 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1.60포인트) 내려간 1404.98을, 나스닥 지수는 0.10%(3.00포인트) 하락한 3063.9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와 7월 건설지출, 8월 자동차 판매 실적 등의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8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월 건설지출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8월 자동차 판매 실적은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예측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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