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Mnet의 음악 캠페인 <음악의 발견>은 이달의 장르를 '필름 뮤직'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필름 뮤직은 영화를 위해 제작된 테마 음악을 일컫는 '스코어'와 영화에 사용된 가사위주의 음악인 '사운드트랙'을 총칭하는 표현으로 Mnet은 대표 음악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필름 뮤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새벽 2시에 방송되는 음악 인물백과 <뮤딕>에서는 노팅힐부터 킬빌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음악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장면을 함께 살펴본다.
오는 7일에는 <True Music by 한효주>가 방송돼 배우 한효주가 아끼는 음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0일 밤 12시에 방송될 <볼륨텐>에서는 영화속 명장면에서 나오는 음악 이야기와 함께 '악마를 보았다', '도가니' 등 영화 음악을 지휘한 음악감독 모그와의 인터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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