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유럽 위기 해소 기대..건설·조선株 '강세'
2012-09-06 11:21:56 2012-09-06 11:23:0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로 대형 건설주들과 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15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은 4%대 상승한 9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006360)은 2%대 오르고 있고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삼성물산(00083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은 0~1%대 상승율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주에서는 현대미포조선(010620)이 2%대 오름세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가 유럽 국채를 무제한 매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구체적인 유럽 재정 위기 해결책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강해졌다.
 
전날에는 미국 제조업 지수 악화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해져 대형 건설주들과 조선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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