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AJ렌터카(068400)가 이달 들어 공모가를 회복한데 이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 11시26분 현재 AJ렌터가는 전날보다 6.16% 오른 7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중 기존 52주 신고가인 79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AJ렌터카는 지난 7월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다. 상장일부터 공모가를 크게 하회했고 지난달 초엔 6000원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중소형주 강세장이 지속되면서 이달 3일 7380원에 거래를 마감해 공모가 7000원을 회복했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렌터카의 올해 영업이익은 50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주가수익비율(PER)도 6.7배에 불과해 시장평균 대비 30%가량 저평가돼 있어 단기적으로 주가가 9000원 정도까지는 큰 무리 없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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