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슈로더운용,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펀드' 판매 개시
2012-09-07 09:53:37 2012-09-07 09:54:4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7일 업계 첫 자산배분 펀드인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를 우리은행, 한국씨티은행, 동양증권,하나대투증권, 키움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는 아시아 고배당 주식과 아시아 하이일드 채권에 주로 투자해 주식의 배당 및 채권의 이자 등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또 탄력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주식, 채권 등 특정 자산에만 한정하여 투자하는 것보다 비교적 낮은 위험 수준에서 더 많은 수익기회를 추구하는 ‘중간위험-중간수익’을 목표로 운용한다.
 
이 펀드는 일반적인 수익누적식 펀드와 정기적인 월 분배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월지급식 펀드의 두 가지 유형으로 설계된다.
 
‘슈로더 아시안에셋 인컴 펀드’의 월지급식 유형 펀드는 최초 설정 시기에 연 7% 수준의 분배금을 매월 지급할 계획이다. 단 이 분배금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며 운용회사의 재량으로 수시 변동될 수 있다.
 
슈로더 아시안 에셋 인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리차드 콜란 매니저는 "현재의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배당 및 이자 등 안정적인 인컴 수익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수익원천이 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배당금을 제공하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은 보다 낮은 변동성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나아가 아시아 경제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