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홀트복지타운 어린이와 가을 나들이
외부활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2012-09-07 15:26:06 2012-09-07 15:27:10
대우건설 임직원과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 어린이들이 경기도 고양시 배다골 테마파크로 가을 나들이를 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5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생활하는 장애어린이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배다골 테마파크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65명과 홀트복지타운 어린이 6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와 어린이가 1대 1로 결연을 하고 동물원, 식물원, 민속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부족한 지적장애 어린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조직을 확대구성 해 모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21회에 걸쳐 약 530여명의 본사 임직원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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