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적 분할된
애경유화(006840)의 주권이 오는 17일에 재상장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애경유화는 가소제 등 화학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채형석 외 14명이 최대 주주로 44.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인적분할로 인해 기존의 애경유화는 에이케이홀딩스로 존속된다. 신설회사는 애경유화라는 상호로 재상장됐다.
자본금은 160억원이며 상장할 주식 수는 보통주 320만4000주다. 액면가는 5000원이다.
시초가는 순자산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접수한 매도·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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