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은 <길드워2>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저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11일간 중단했음에도 판매 재개 3일만에 200만장을 돌파한 것이다.
약 2주전에 출시한 <길드워2>는 초기부터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40만명을 뛰어넘었다. 또한 판매 첫 주에 유럽 10개 지역 전체 게임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스튜디오 대표는 “세계적인 큰 호응은 <길드워2>에 쏟아 부은 시간과 열정의 결과”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미세한 부분까지 튜닝해 나가며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품격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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